충북도지사배 미용대회 ‘오송’에서 개최

9월 14일 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서 34종목 경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8-21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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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충청북도지사배 2017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9월 14일 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는 국내 미용분야의 기술발전과 문화 창출, 뷰티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9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의 미용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랑·신부 모델들을 통한 뷰티 쇼와 모델 헤어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대회는 해어, 메이크업, 피부, 속눈썹, 네일 등 5개 부문, 34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각 부문별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입상자에게는 중앙대회 및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능한 미용인 발굴은 물론, 국내 미용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기술개발, 전문 직업인으로서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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