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국 청도 미용업계 지도자 정상회담 성료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강영춘 수석부회장 참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9-05 1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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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중국 청도에서 중국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중국 백화산업협회, 북경 meibo 글로벌 문화미디어 유한공사, 산동 meibo 국제 문화미디어 유한공사는 지난 달 15일과 16일 중국 국제맥주성에서 ‘2017 중국 미용업계 지도자 (노산)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중국 산동, 서안, 청도는 물론, 한국과 대만의 미용업계 단체 회장, 유명 브랜드, 기구, 대중매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는 중국 내 미용 화장품 관련 업체뿐 아니라 (사)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과 강영춘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달 15일 저녁에는 2017 중국 미용업계 지도자 (노산) 정담회담을 환영하는 환영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북경 meibo 글로벌 문화미디어 유한공사와 산동 meibo 국제 문화디미어 유한공사 대표이자 이 행사 주최자인 유문진 회장은 “2017 중국 미용업계 지도자 (노산) 정상회담은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지식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지난 달 16일 저녁에 열린 본 행사에는 한국, 대만, 산동, 서안, 청도 등에서 온 10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덕성 회장은 유민진 대표에게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 사무총장 위임장을 수여해 앞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의 활발한 중국 활동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진행된 중국 백화산업협회 건강미용용품지회 부회장 수여식에서도 김덕성 회장은 직접 시상자로 나서며 최근 사드 문제로 냉랭해진 한중 미용업계의 분위기를 무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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