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탈모개선 육모촉진 신기술로 ‘승부수’

신라대와 공동연구 업무협약…모발용 화장품 개발 박차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9-08 오후 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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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5년 23만 명에 이른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모발 및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 7일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와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HIT연구소장, 유승욱 전무(마케팅사업부), 서재용 수석연구원, 남세희 책임연구원, 최순호 책임연구원과 신라대학교 박태학 총장, 박재욱 교학부총장, 하종명 대학원장, 김성훈 산학협력단장, 김안드레 교수(제약공학과)가 참석했다. 기능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모발화장품 개발로 모발 향장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134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이번 프로젝트는 ‘모발 및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로, 소재 및 제형 제제 개발 연구를 산학협력 하에 추진한다.


양측이 추진할 이번 연구의 핵심기술은 모낭에서 나타나는 성장인자인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EGF(Epidermal growth factor),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 등의 생성을 유도하는 효소 가수분해물질을 모근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혈관이 새로 생기도록 한 다음 모근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탈모를 개선하고 육모를 증진하는 것이다.


이런 기술로 개발될 모발용 화장품은 부작용 없이 기존 탈모 의약품이나 의약외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새로운 소재로 상품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은 주로 피부 노화방지에 편중돼 있었다. 이번 연구는 이 같은 현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모발 노화 억제 및 예방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현대 소장은 “성공적으로 모발용 화장품 개발과 상품화가 진행되면, 시장성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탈모 예방 제품 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개발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적 기술선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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