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장품협의회, ‘화장품 품질관리 교육’ 진행

경기도 K-Beauty 품질 경쟁력ㆍ안정성 강화 목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9-15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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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 3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가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교육이다. 지난 8월부터 두 차례 교육이 마무리돼 기업 실무담당자, 인증도입기업 관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회차 교육은 오는 10월 13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화장품 품질관리 교육’은 화장품 GMP와 품질관리, 미생물시험과 원자재품질관리, 환경모니터링, 벌크/완제품 시험 및 기기분석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에 입각한 품질관리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품질경쟁력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본 교육엔 전문성 강화와 실무형 교육을 위해 한국품질재단(KFQ)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수강신청은 9월 29일(금)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sm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화장품협의회(031-8064-108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뷰티산업 재직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화장품 GMP 국제인증 도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뷰티기업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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