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최우수 전공 선정
학부·전공 자체평가 결과와 전교생 대상 조사 결과 반영
[CMN 심재영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2017년 학부·전공평가 결과, 미용전공이 최우수 전공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명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간 교육, 산학협력, 교육성과의 3개 영역 12개 세부기준에 따라 실시한 ‘2주기 학부·전공 자체평가’ 결과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대학교육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최우수 전공으로 선정된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산업체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만족도 조사 등 다각적인 요구조사를 실시하며 현장에 가장 근접한 실무교육이 이뤄지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교육만족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체 현장 전문가와 학내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연간 300시간의 추가 교육과정인 정화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기반으로 전체 학부·전공 중 산학협력 영역과 졸업생 취업률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