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충청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지난해 한불화장품과 이네이처 브랜드로 참가했으나 올해는 합병한 사명인 ‘잇츠한불’ 통합 부스로 참가해 잇츠스킨, 이네이쳐, ICS, 도몽 4개의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잇츠스킨은 스테디셀러 데스까르고(달팽이) 라인과 파워10 라인에 올해 출시한 신제품인 라이프컬러 시리즈, 타이거시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참가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잇츠한불 부스에서 상담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파워10포뮬라는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나있어 관심이 높아 직접 상담 받기를 원했다”며 “파워10포뮬라 에센스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역시 각각의 기능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전하며 수입 유통에 관심을 표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일반인과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된 것 같다”며 “잇츠한불 부스에서 행사기간 동안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계자들의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