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보습을 넘어 건강 챙기는 브랜드 지향

브랜드 파워 기반 채널 확장 … 토탈 스킨 헬스 브랜드로 ‘우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9-24 2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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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칸타 월드패널 공동조사]

2017 상반기 베스트 화장품 - 세타필 (바디보습)


[CMN 심재영 기자] 세타필(Cetaphil)은 올해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도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1947년 미국, 피부과 치료제와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세정제를 찾던 중 발견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세타필 젠틀 클렌저’ 개발을 시작으로 탄생한 ‘세타필’은 70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보습 분야의 스테디셀러이자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토탈 스킨 헬스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수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많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CMN과 칸타월드패널이 공동 조사한 ‘2012년 대한민국 베스트화장품’ 바디 보습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도 ‘2017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화장품’ 바디 보습 부문 1위 자리에 올라 높은 경쟁력과 인지도, 제품력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이밖에도 ‘2016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바디 보습 케어 1위, ‘2016 인스타일 스타 뷰티 어워즈’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부문 1위, ‘2017 마리끌레르 스마트 뷰티 어워드’ 바디 부문 에디터스 픽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온가족이 사랑하는 저자극 보습 케어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지키고 있다.


세기를 넘는 브랜드로 도약


세타필은 보습 분야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것에 안주하지 않고 70년을 이어온 브랜드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 세기를 뛰어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프리미엄 영유아 화장품 시장의 전세계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세타필 베이비(Cetaphil Baby)’를 런칭, 포화 상태인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타필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외부자극에 갈수록 늘어가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세타필 프로페셔널 라인의 ‘세타필 레스토라덤(Cetaphil RESTORADERM)’을 새롭게 런칭, 70년 피부 과학의 정수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페셔널 라인 신제품 출시


세타필은 국내 더모 코스메틱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전문가용 세타필 프로페셔널 라인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피부전문 제약기업의 ‘더모 코스메틱’ 원조 대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세타필 레스토라덤(Cetaphil RESTORADERM)’은 극건성·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바디 워시와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2종으로 출시한다.


피부 전문 제약기업의 피부 과학 연구 노하우를 집약, 프로페셔널 라인의 뛰어난 보습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포뮬러와 성분 배합을 업그레이드했다.


독자적 필라그린 테크놀러지(Filaggrin Technology)를 적용해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한편, 세라마이드 전구물질을 함유해 이중으로 건조함과 가려움을 신속하게 완화해준다.


일반 소비자도 별도의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어 극심한 건조함과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탈 스킨 헬스 브랜드로 저변 확대


세타필은 소비자의 신뢰와 입소문으로 다져진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기 위해 ‘바디 보습’을 넘어 ‘토탈 스킨 헬스 브랜드’로 저변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더모 코스메틱 최초로 국내 편의점 시장 점유율 1위 CU와 손잡고 1~2인 가구와 2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패키지를 출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편의점 뷰티’, ‘편의점 화장대’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밖에도 클렌징이 피부 건강의 시작이자 스킨케어의 첫 단계라고 생각하는 세타필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약산성 보습 클렌저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를 활용한 ‘저자극 피부 건강 보습 클렌징’을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채널에서 샘플링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운영, 클렌저만으로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가 직접 느끼도록 하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배우 장희진의 무결점 민낯 피부관리 비법으로도 소개돼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메이크업을 지우는 1차 딥 클렌징에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민낯 피부 건강을 돕는 클렌저로 등장해 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2030 젊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세타필을 국내에 공급하는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70년이라는 세타필의 긴 역사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타필 70주년의 소회와 공을 소비자에게 돌렸다. 피부 근본으로 돌아가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이 알아준 덕분이라며 “7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타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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