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프리미엄 데일리 화장품 엠디스픽(대표 안옥희)이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화제를 낳으며 주목받고 있는 사무엘과 화장품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무엘은 엠디스픽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활약하며,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MD가 까다롭게 개발한 엠디스픽만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앰플 뿜는 모델링팩’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1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세운 엠디스픽은 올해 하반기 ‘아이돈노우 예스터데이 마스크’라인 출시 후 기존보다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따르면 이번 사무엘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디스픽 안옥희 대표는 “사무엘은 데뷔 즉시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매력과 실력을 두루 갖추고 외모 뿐 아니라 심성도 아름다운, 준비된 프로”라며 “엠디스픽이 추구하는 진심 어린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기에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엘과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 국내 H&B 시장 확대뿐 아니라 중국‧동남아‧유럽 등 해외시장 내 입지를 단단히 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엠디스픽은 롭스, 왓슨스, 부츠 등 국내 H&B스토어와 홍콩, 싱가폴 샤샤(Sasa) 등 10여개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데일리 코스메틱이다.

한편, 현재 사무엘은 정규앨범 발매를 위한 마지막 작업 중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