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숍 ‘크리마레(CREE MARE)’가 일본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신주쿠,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대형 백화점에 입점한 크리마레는 오픈 당일 전체 화장품 입점 업체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회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한국 크리마레와 달리 일본 크리마레는 한국 로드숍 브랜드들도 입점돼 있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여러 한국 업체들의 일본 크리마레 입점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쇼핑몰 다홍(DAHONG)에서 운영 중인 크리마레(CREE MARE)는 창조를 뜻하는 Creative와 시장을 뜻하는 Market의 합성어로 기존 H&B스토어와 화장품 편집숍의 개념을 확장시킨 새로운 뷰티 라이프 공간이다. 부담 없이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 신논현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있어 퇴근 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직구나 해외여행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다양한 글로벌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