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킨, 일본 화장품 시장 첫 진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니코앤드’ 입점, 글로벌 가속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0-17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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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내추럴 더마 브랜드를 내세운 스위스킨(Suiskin)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니코앤드(niko and…)’에 공식 입점하면서다.


니코앤드는 남녀 의류를 중심으로 잡화와 생활용품,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화장품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스위스킨은 도쿄를 중심으로 20개 니코앤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니코앤드 입점은 SNS와 뷰티 유튜버를 통해 ‘워터100 씬 미스트’를 접한 니코앤드 관계자가 제휴 미팅을 제안하면서 가능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일본 니코앤드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일본 내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연히 접한 스위스킨 ‘포켓미스트’가 니코앤드 타깃이 좋아할 만한 제품인 것 같아 제휴를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본 화장품 시장에 스위스킨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포켓미스트는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2~30대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위스킨은 이번 일본 대형 멀티숍 입점과 함께 미국 대형 매장에도 입점하며 글로벌 진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대형 화장품 편집숍 ‘얼타(ULTA)’ 1,000여 매장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중 미국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앤트로폴로지(Anthropologie)’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킨은 자연 성분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운 내추럴 더마 브랜드다. 올 연말까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15개국 등 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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