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홍대 2호점 ‘MXM 팬 사인회’ 성료
팬 몰리면서 홍대 일대 인산인해…현장 열기 뜨거워
[CMN 심재영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지난 22일 홍대 2호점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XM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1시부터 토니모리 홍대 2호점에서 진행된 이날 팬사인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MXM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홍대 일대 교통이 마비 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MXM이 토니모리 전속 모델로 발탁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지 이전부터 토니모리 고객센터와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서도 사인회를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팬 사인회 당첨자 외에도 수백명의 MXM 팬들이 모여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MXM 임영민과 김동현은 자신들을 보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팬 한 명 한 명과 아이 컨택하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접속을 시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MXM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MXM과 함께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XM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구성된 2인조 유닛 그룹으로 브랜뉴뮤직이 야심차게 선보인 첫 아이돌그룹이다.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이고 귀여운 외모로 데뷔 전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MXM 모델 발탁 이후 이들의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