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콜마, 중국 기업에 앞선 신제품 제안

7회 한중 뷰티 컨퍼런스 성황 … 2018 중국 트렌드, 신제품 발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0-24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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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콜마가 18일 베이징 웨스틴 조양호텔에서 ‘제7회 한중 뷰티 트렌드 및 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중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2018 화장품 트렌드와 신제품을 제안했다.

[CMN 신대욱 기자] 한국콜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콜마가 지난 18일 베이징 웨스틴 조양호텔에서 ‘한중 뷰티 트렌드 및 신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례행사로, 중국내 유명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짚고 이에 맞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올해로 일곱 번째다. 최현규 북경콜마 동사장, 한상근 한국콜마 기초화장품 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란그룹, 상해가화, 오스만, 한후 등 50여개 중국 유명 화장품 기업들이 참여했고, K-뷰티를 이끌고 있는 한국콜마의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현규 북경콜마 동사장이 ‘제7회 한중 뷰티 트렌드 및 신기술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북경콜마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018년 중국과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고효능’과 ‘친환경’으로 분석했다. 이에 맞춰 천연유래 성분을 피부에 흡수시켜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내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화장품 가치를 극대화해 마케팅적 요소도 제공하는 등 북경콜마가 지난 7년 간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공유해 호평을 받았다.


최현규 북경콜마 동사장은 “중국의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가 복잡해지면서 화장품 기획, 판매 방식도 다양해졌다”며 “이런 환경에서 북경콜마가 중국 시장에 신제품 제안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배경에는 한국콜마의 뛰어난 기술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2007년 북경콜마를 설립했고, 2015년 공장 증축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경콜마는 중국 시장에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내년 장쑤성 우시에 무석콜마를 준공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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