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문상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화장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주화장품 국·영·중문 통합 카탈로그를 제작 및 배포한다.

‘화장품산업 마케팅지원 및 판로개척사업’을 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카탈로그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제주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제주화장품에 대한 정보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해이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제주화장품의 기능과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통합 카탈로그에는 ‘자연의 선물, 제주화장품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제주화장품기업 43개사의 379품목에 대한 기업소개, 브랜드 및 제품 정보 등이 담겨 있다.

매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향후 화장품·미용 관련 행사 및 도내 유관기관에도 배표해 바이어 연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연의 선물, 제주화장품 스토리 배포를 통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및 수출증대 효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