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타운, 프랑스 기업과 교류 확대

중불 청년 리더스 포럼 참석 … 마크롱 대통령 면담서 약속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0-24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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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타운이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중불 청년 리더스 포럼'에 참석했다. 리더스포럼 마지막날 행사가 열린 엘리제궁을 찾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왕아남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부사장이 대화하고 있다.

[CMN 신대욱 기자]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최근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중불 청년 리더스포럼’에 참석, 중국 뷰티타운을 적극 홍보했다. 무엇보다 왕아남(王亚男)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부사장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중국 뷰티타운을 소개했다. 이번 만남은 중불 청년 리더스포럼 마지막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엘리제궁을 찾아 중국 청년대표들을 접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왕아남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 화장품기업들과 교류하고 중국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다”며 “프랑스 화장품기업들의 중국 뷰티타운 입주를 환영하며, 중불 화장품기업들간 우호교류와 자원공유, 호리공영(互利共嬴,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추진, 프랑스에 더 많은 중국 화장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뷰티타운은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10월 파리 루브르에서 개최된 ‘코스메틱 360’ 전시회에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후군정(侯军呈)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총고문은 처음으로 전세계 화장품 업계를 향해 중국 후저우에서 대규모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뷰티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프랑스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당시 문화부장관)도 전시회 현장을 방문, 중국 화장품기업 대표들과 만나기도 했다.


후군정 총고문은 당시 “중국 화장품산업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 후저우에서 세계 화장품산업을 주도하는 프랑스 그라스타운을 벤치마킹한 대규모 화장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화장품기업 경영 효율과 업계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 꿈이 있는 우수 화장품기업들에게 좋은 플랫폼을 제공해 세계 화장품산업의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중국 뷰티타운 청년대표가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중불 청년 리더스 포럼에 참석, 상호 교류 기회를 가졌다.

중국 뷰티타운은 이후 세계 화장품산업을 주도하는 프랑스 그라스 타운을 벤치마킹,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규모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조성 초기부터 중국 현지 정부의 인정과 지원, 국내외 화장품업계의 지원, 사회자본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 뷰티타운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동방의 그라스’를 조성하기 위해 뷰티타운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뷰티타운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 전 세계 우수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뷰티타운에 속속 입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입주를 환영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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