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네일 아티스트 브랜드 ‘진순’ 한국 상륙

반디,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 론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0-31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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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인터내셔날이 뉴욕 네일 아티스트 브랜드 '진순(JINSOON)'을 론칭했다. [사진제공=위미인터내셔날]

[CMN 심재영 기자] 뉴욕의 프로페셔널 네일 아티스트 진순(JINSOON)의 이름을 딴 네일 브랜드 ‘JINSOON’이 한국에 상륙했다.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은 지난 27일 세텍(SETEC)에서 열린 2017 씨네일(SINAIL)에서 국내 최초의 네일 아티스트 브랜드 ‘진순(JINSOON)’을 론칭했다.


프로페셔널 네일 아티스트 진순은 91년부터 뉴욕에서 인정받는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진순은 매 시즌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과 함께 능수능란한 테크닉 덕분에 뉴욕 패션 매거진의 수많은 편집장들과 사진작가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네일 아티스트이다. 엠마스톤, 스칼렛 요한슨, 사라 제시카파커 등 셀럽들이 그녀의 고객이며, 마크제이콥스 등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백스테이지에 참여해 뉴욕 패션업계에서 ‘네일 구루’로 통한다.


‘진순’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진순 젤 네일’을 선보인 위미인터내셔날은 앞으로 더욱 프로페셔널하면서 테크니컬한 네일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순은 이번 제품 론칭에 앞서 “모든 사람은 고유의 컬러를 지니고 있다”면서 “자신의 컬러를 표현하라. 그것은 자신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위미인터내셔날 측에 따르면 네일 브랜드 진순은 소프트 슬라이딩 포뮬러, 마이크로 피그먼트, 이지 레벨링 브러쉬 등 3가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 슬라이딩 포뮬러는 공기를 여러 번 빼내는 파워 에어리스(Power Airless) 공법으로, 이 공법을 통해 미끄러지듯 발리는 진순의 최고급 포뮬러가 생산된다. 여기에 피그먼트를 세밀하게 분쇠하는 파워 글라인딩(Power Grinding)공법인 마이크로 피그먼트를 통해 매끄럽고 선명한 발색력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납작하고 짧은 브러시를 통해 컬러가 균일하게 도포되며, 쉽고, 빠르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위미인터내셔날은 진순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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