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국내 장애인 지원 나선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11-01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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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얀 르부르동)는 11월 1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로레알코리아 사내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이 내년 1월 입점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의 얀 르부르동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을 포함한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본 협약에 따라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설치 공간 및 임대료, 운영 관리비 등 무상 제공 △ 아이갓에브리씽 지속 운영 및 지원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기타 장애인 관련 사업 지원에 협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등에 마련한 채용 카페로 작년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전국 14개 매장이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카페가 민간기업 사내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 로레알코리아가 최초다.


얀 르부르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로레알 그룹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로레알코리아 사내에 카페 ‘I got everything’을 입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레알 그룹은 2013년에 자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약속인 Sharing Beauty With All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약 10만명 이상이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실제로 2016년 관련 경과 보고서에 따르면 67,500여명이 일자리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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