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수준 종합 에어로졸 신공장 가동

지에스켐, 충북 진천군 신척산단 내 CGMP 충족 완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11-01 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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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수준의 지에스켐 종합 에어로졸 신공장이 충북 진천에 완공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28일 준공식 장면.

[CMN] 국내 최고수준의 에어로졸 충전공장이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에 들어서 화제다.


지난달 28일 지에스켐이 CGMP(Cosmetic-GOOD Manufacturing Practives) 조건을 충족하는 합리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완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한 것.


대지 8,500평, 연면적 6,200평 규모로 완공된 지에스켐 신공장은 6개의 에어로졸 충전라인과 4개의 화장품 전용 충전라인, 3개의 액충전 라인으로 꾸며졌다. 연간 1억관 수준의 충전 능력을 갖추게 된 지에스켐은 명실상부 글로벌 수준의 에어로졸 회사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

CGMP를 충족하는 지에스켐의 에어로졸 진천 신공장. 신척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에스켐은 이미 국내 최고수준의 종합에어로졸 전문 회사다. 원액개발에서부터 충전에 이르기까지 42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곳 진천에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할 것”이라며 “CGMP 조건을 충족하는 진천 신공장은 국내고객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들의 높은 수준의 요구조건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에스켐은 1976년 강성공업으로 설립되었고 1995년 대륙제관 가족회사로 편입이후 2003년 충남 아산으로 이전하였다. 2006년 기술연구소 신설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지에스켐은 사세 확장 특히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급성장 추세에 따라 이번에 진천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경험이 풍부한 자체 기술 연구소와 ISO 9001, 14001, 22716을 바탕으로 하는 품질경쟁력은 글로벌 화학제품 OEMㆍODM업체로 성장해나가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에스켐의 주요 고객사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 불스원 등의 국내 고객사와 SC JOHNSON, L’OREAL, HENKEL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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