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계 하얼빈 아태미용박람회 ‘성료’

한국 18개 업체 참가…300만불 규모 상담·수출 계약 성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1-06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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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2017 추계 하얼빈 아태미용박람회에 한국 업체 18개 업체를 인솔해 참가했으며, 300만불 이상의 상담 및 수출 계약 실적으로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중국 흑룡강성 정부와 하얼빈시 경제개발특구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각종 매스컴을 통해 홍보가 이뤄져 종전 박람회 대비 내방객수가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북3성은 물론,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및 타이페이 등지에서 전문 유통 대리상이 참가해 전문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시켰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이번 박람회에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단으로부터 국고지원을 받은 의료기기 및 미용장비, 화장품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업체들은 약300만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참가업체들이 준비해 간 화장품과 제품들이 조기 품절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업체 중 한국미용산업협회 감사이면서 미용장비를 전문 생산, 유통하는 참메딕스 황확신 대표는 “협회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업체들과 소통해 기대 이상의 박람회로 진행됐다”며 “작년보다 더 많은 진성 바이어들과 바이어매칭이 이뤄짐에 따라 협회의 신뢰와 위상이 높였다. 참메딕스도 바이어 매칭을 통해 10만불 계약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JW코즈메틱 배헌상 전무이사는 “협회가 준비한 한중 교류 바이어 매칭과 만찬을 통해 광저우 바이어와 파트너십이 이뤄졌다. 도움을 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주관단체들도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매칭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J&G코스메틱, 아시아나노텍, 스킨메드 등의 업체들이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비번 박람회 기간 동안 협회의 중국 지회장인 하얼빈유한공사 대표 및 다른 지회장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 한·중 교류를 통한 한국 업체들과 중국기업들 간의 보다 다양한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BIS K-BEAUTY MALL인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앞으로 회원사들을 위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인 KOBIS K-BEAUTY MALL과 중국위생허가, 서비스지원사업, 홈쇼핑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과 한국 미용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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