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신흥강자로 떠오른 ‘맥스클리닉’
코스트코 국내 판로 확대, 러시아ㆍ홍콩 해외 풀가동
[CMN]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이 K-뷰티 신흥강자로 국내외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하며 국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올해 막바지 해외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클렌저’가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 확정되어 기존 부츠, 시코르 매장 외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판매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게 된 것. 더불어, 지난 9월에는 미국 코스메틱 유통업체에 ‘반전 오일 클렌저’를 3만개 이상 수출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박람회 ‘인터참 모스크바 2017(interCHARM 2017)’에서 맥스클리닉을 비롯한 카트린, 에코글램, 피에라 홍보부스를 설치해 하루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는 11월 15일에는 홍콩에서 개최될 세계 3대 미용〮화장품 박람회인 ‘2017 코스모프루프 아시아 홍콩 미용박람회’에도 참가한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베트남 등의 맥스클리닉 해외 에이전시 각국 담당자가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해당국의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응대할 예정이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상해, 모스크바, 홍콩 박람회 같은 큰 규모의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홈케어 화장품을 전파하는 선두 브랜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유통 채널을 더 확대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