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30대 이상 여성들은 평소 ‘얼굴 피부탄력’과 ‘색소침착’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부 탄력’에 대한 고민은 57.8%로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색소침착(53%)’, ‘주름(45.6%)’, ‘피부톤(33%)’, ‘모공(27.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솔타메디칼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코리아(Ipsos)를 통해 국내 30대 이상 여성 1,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헬스케어와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30대 이상 여성들의 피부시술에 대한 인식과 이용 행동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다 근본적인 피부고민 해결을 위해 피부과 시술과 클리닉 시술을 고려하게 되는 계기로는 ‘피부 단점이 눈에 띄어서’(59.8%)라고 답했다. ‘더 이상 홈케어로는 불가능해서’ 항목이 49.2%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피부 시술 중 ‘탄력 및 주름개선 시술’과 ‘레이저 시술’에 가장 관심이 있으며 이 외 ‘보톡스’, ‘필러’ 등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대답했다.

또 소비자 조사 결과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을 위해 써마지 시술을 받은 응답자의 대부분이 시술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60% 이상이 “확실히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써마지는 피부탄력과 주름개선에 대표적인 시술 중 하나다.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피부 속에 고주파 에너지를 쐬어 늘어진 콜라겐 층을 수축시키고 주름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