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유기농 화장품 유럽 수출방안 모색

KTR, 유럽 COSMOS 인증협회 명예회장 초청 수출지원 국제 세미나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11-30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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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KTR이 세계적으로 급성장중인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포함한 화장품 수출 대응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세미나를 열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은 11월 29일 오후 1시 과천 본원 백두홀에서 유럽 COSMOS 인증협회 프란시스(Francis Blake) 명예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화장품 유럽 수출지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는 BDIH(독일), COSMEBIO&ECOCERT(프랑스), ICEA(이탈리아), SOIL ASSOCIATION(영국) 등이 공동설립한 AISBL(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의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이다. 과거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준이 올해부터 ‘COSMOS’로 통합됐다.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지난 5월 COSMOS 인증기관 지정을 받은 KTR은 유럽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획득 방법 및 화장품 신고절차 등 화장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COSMOS 인증협회 프란시스 명예 회장의 ‘유럽 유기농화장품 인증 제도 설명과 ▲KTR 인증운영팀의 ‘유기농 화장품인증 절차 안내’ ▲KTR 글로벌총괄팀의 ‘유럽 화장품 신고(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안내’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충북대 화장품공학과 최상숙 교수의 ‘국내 화장품법 가이드라인’을 비롯, KTR 뷰티웰니스팀의 화장품 임상평가 및 기업지원제도 소개, KTR 수출인증사업단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KTR은 중소기업청 ‘해외인증 집중 지원사업’과 ‘중국인증 집중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수출 중소기업에 해외인증 비용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유럽 COMOS 인증기관 지정 이후 국내 화장품 기업의 유럽 유기농 인증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도입에 발맞춰 인증기관 지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화장품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재개발에서 제품생산, 해외인증, 통관까지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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