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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젤 아이라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토니모리, ‘마크 워터프루프 젤 라이너’ 선보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1-30 19:16:42]

[CMN 심재영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확대한 ‘마크 워터프루프 젤 라이너’를 출시했다. 토니모리 대표 제품인 ‘백젤 아이라이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젤 아이라이너의 강점은 살리고 사용의 용이성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크 워터프루프 젤 라이너는 특수 고안된 내장형 팔레트를 삽입해 사용 시 양 조절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브러시에 내용물을 묻혀 V(브이)형 엣지 팔레트 틈에 1차로 양을 조절하고 팔레트의 평평한 부분에서 브러시를 정리해 사용하면 아이라인을 처음 그려보는 사람도 라인을 한 번에 쉽게 그릴 수 있다.

바르는 즉시 고정되는 퀵 피팅 포뮬러를 적용해 아이라이너가 번질 염려가 없다. 눈에 사르르 녹는 멜팅 제형은 라인을 그리는 도중에도 마르지 않고 부드럽게 그려져 한번의 터치 만으로도 전문가 못지 않은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터프루프 필름을 적용해 오랜 시간 선명한 발색이 유지되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만년필 잉크 촉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흥미를 유발한다. 마치 마법사가 사용하는 잉크와 깃털펜을 형상화한 패키지는 선명한 고발색의 제품 특징을 잘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브러시 손잡이 부분 역시 그립감을 높여 라인을 보다 편하게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컬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블랙과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브라운 등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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