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알로에 세계일류상품 15년 연속 선정

대규모 해외 농장‧R&D로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 선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2-05 2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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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멕시코 탐피코 농장. [사진제공=유니베라]

[CMN]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가 알로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17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필수요건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에 들어야 한다. 여기에 수출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이거나 세계 시장의 규모가 국내 시장보다 2배 이상이 되어야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선정돼 알로에 넘버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인정받았다.


알로에는 ‘서양의 인삼’이라 불리며 수천 년 동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 받아온 천연 약용식물이다. 일반적으로 알로에는 피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로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도 가지고 있는데, 알로에 속에 들어 있는 ‘면역 다당체’가 인체의 면역력 증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혀지면서 화장품을 넘어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알로에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1988년부터 해외 알로에 농장을 개척했다. 현재 알로에 최적 재배 지역대로 알려진 ‘알로에 플랜테이션 벨트’ 지대인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 중국 해남도에 축구장 1,750개 크기의 대규모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알로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알로에의 효능 연구를 위해 1993년부터 국내 유수 대학 연구진과 함께 알로에 신약개발(CAP : 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 프로젝트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베이비 알로에 특허를 획득하는 등 해외 30여개국에 104개 특허를 출원했다.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이사는 “알로에는 새로운 효능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핵심 소재”라며 “앞으로도 연구 및 투자와 전략적인 해외 농장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알로에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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