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합병 후 최대 인사&조직 개편 단행

중국 현지사업 강화, 국내 시장 지위 확대 위한 조치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2-06 1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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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지난 5월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 합병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무엇보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의 초점은 중국 사업에 맞춰졌다는 평가다. 중국 후저우 공장 완공과 함게 중국 사업 본격화를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이를 위해 우선 ‘중국사업 총괄’ 임원으로 표형배 부사장을 전보, 전진배치했다. 또 재무관리실 손종훈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하면서 동시에 중국법인 CFO로 임명됐다. 여기에 상해 판매법인에 기획 마케팅 인력을 보강해 현지사업 체결을 강화토록 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국내 영업과의 활발한 협의를 통해 중국 내 다양한 품목을 전개하고 전용 제품 개발을 모색해 중국 매출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국내 부문도 업무 효율성 제고와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한 인사, 조직을 정비했다. 지원총괄의 장재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생산총괄, 연구총괄, 경영지원실을 신설했다.


생산총괄은 품질 보증실과 미(美)드림센터 관리 영역을 관장하며 아모페퍼시픽 출신 임원길 상무이사를 영입, 생산과 품질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연구총괄은 연구소와 연구기획실 관리를 관장하며 경영지원실은 경영관리팀, 재무팀, 인사총무팀, IR홍보팀 관리를 관장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실과 디자인센터를 통합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 시장 지위 제고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잇츠한불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미샤 영업본부장 출신인 한석우 상무를 영업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영입한 바 있다.


• 승진 인사(6명)

△전무->부사장 : 지원총괄 장재옥

△이사대우 –> 이사 : 중국법인CFO 손종훈, 영업본부장 이동순

△부장 –> 이사대우 : 미드림센터장 정철희, 마케팅실장 김선영


• 전보(1명)

△중국사업총괄 부사장 표형배


• 신규임원 선임(1명)

△상무이사 : 생산총괄 임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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