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타운, 호주 화장품기업과 교류

호주 중국 비즈니스 서미트와 전략적 협의 체결 등 성과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2-12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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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호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뷰티타운 대표단은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중국 비즈니스 서미트(Australia China Business Summit)에 참가, 호주 서미트와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했다.


중국 뷰티타운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화해(和谐), 녹색(绿色), 개방(开放), 공유(共享)’ 등을 내건 국제적인 화장품분야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호주 중국 비즈니스 서미트와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 공동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이번 호주 방문에는 주지안중(朱建忠) 중국 후저우시 우싱구 부구청장, 후군정(侯军呈) 중국 뷰티타운 총고문 등이 참석했다.


호주 중국 비즈니스 서미트(호주 서미트)는 시드니 동구, 남구, 내서구, 북구 등 화인사회를 바탕으로 2012년 구축된 호주와 중국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이다. 현재 다수의 호주 화인상회를 비롯한 시드니 상해상회, 시드니 청년화인상회, 호주허남상회, 호주간수상회, 와룡강화인상업연합회 등 52개 단체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주 서미트’는 중국 각 지방 화교상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호주 지방정부, 상회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다수의 투자유치 행사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500명 규모의 호주 총리춘절 만찬, 550명 인사가 참석한 신주 주지사 만찬 등 호주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호주 서미트’는 이같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호주와 중국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유력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뷰티타운 대표단은 호주 서미트 참가와 함께 현지 유명 화장품 기업들을 방문, 교류 폭을 넓혔다. 뷰티타운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호주 화장품기업의 우호 교류는 물론 자원 공유,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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