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올해 경영방침 ‘겸제(兼濟)’

겸제 정신 바탕 조직간 협업 강화, 글로벌 진출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1-02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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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한국콜마가 무술년 새해 경영방침으로 ‘겸제(兼濟)’를 내세웠다.


‘겸제(兼濟)’는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하는 정신’이란 뜻으로, 다산 정약용이 마을 주민과 유배자들이 서로 숙식과 교육을 교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만든 ‘겸제원(兼濟院)’에서 유래했다.


한국콜마는 이같은 겸제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료, 부서, 부문 간 협업을 강화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부문은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히트 앤 엣지(Hit & Edge)’ 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 협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 하반기 무석콜마를 완공해 중국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의 북미 법인을 활성화해 미국, 캐나다 시장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제약부문은 지난해 증설을 완료한 신공장을 중심으로 주사제, 점안제 등 다양한 무균제제 생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유통 업체 개척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수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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