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 ‘오픈이노베이션’으로 2018년 성장
업무 효율성 제고,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도
[CMN 이정아 기자] “진정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고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웰코스 김영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생산 등 기업 밖에서 끌어 온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우리가 30년간 쌓아온 이념과 노하우를 융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행함으로써, 사업 전 부문을 아울러 뚜렷이 혁신적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간 웰코스가 이룬 성과를 서로 돌이켜보고 2018년을 도전과 창조의 한 해로 만들자는 다짐을 했다.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소 산하에 연구개발부를 신설했다. 연구2팀 민진우 팀장을 연구개발부 부서장에, 임효정 수석연구원을 연구2팀 팀장에 임명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할 목적으로 해외영업부 박종하 대리는 해외영업1팀 팀장에 임명됐다.
웰코스는 시무식에 이어 ‘트렌드 차이나’를 주제로, <트렌드 차이나>의 저자인 전미영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