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강사, 비달사순 출신의 리아와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 프로 박준이 커트와 컬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시연 세미나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지난 달 14일 박준뷰티랩이 아카데미 세미나룸 오픈을 기념해 리아를 초청, 헤어쇼 세미나를 진행한 것이다. 리아는 반가드 컬렉션을 통해 유럽에서 인정받는 미용인으로 급부상하며 헤어드레서 저널과 같은 유수의 매거진을 통해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가수 제씨제이, 미국 대통령 대변인 등 유명인사의 헤어를 전담했고, 얼터네티브 헤어쇼와 세미나를 통해 런던,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수십년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14일 2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 리아는 세계적인 헤어 살롱 브랜드 ‘비달사순’의 강사 출신답게 그 동안 작업 해온 대표 헤어스타일 작품을 소개하며 시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고, 프로 박준 또한 볼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볼륨 컷트 테크닉과 노하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를 마무리 지으며 리아 강사는 “현장에서 박준 선생님과 함께 세미나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강의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프로 박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리아 강사의 트렌디한 감각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