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타운,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후저우시 우싱구 투자유치업무대회서 기관, 개인, 프로젝트상 3관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1-08 2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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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중국 후저우시 우싱구가 4일 후저우시에서 2018년도 투자유치업무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우싱구 서기 우지용(吴智勇), 첸지양(陈江), 주건량(朱剑梁), 판용펑(潘永锋), 모리영(茅利荣), 한신매(韩新梅), 왕청(王青), 주건중(朱建忠), 장운빈(张文斌), 주건하우(朱建豪), 왕성부(汪胜富) 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우싱구 투자유치 우수기업과 개인, 프로젝트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속해 있는 초상12국(招商12局)이 2017년도 후저우시 우싱구 투자유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다.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은 ‘중국미장산업클러스터센터, 중국 미장문화체험센터, 국제뷰티패션박람센터’ 등 3대 비전으로 지금까지 입주 기업을 포함한 37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산업 프로젝트 16개, 부대시설 11개에 총 투자액 150억 위안에 이른다.


우지용 중국 후저우시 우싱구 당 서기.

후저우 뷰티타운은 특히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원료, 부자재, 물류 및 창고, 방사선 살균, 온오프라인 판매 등을 망라한 화장품 클러스터의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후군정(侯军呈) 프로야화장품주식유한공사 동사장 겸 뷰티타운 총고문은 후저우시 우싱구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천상을 받았다. 후군정 총고문은 상장기업 대표기도 하지만 평범한 직원처럼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뷰티타운 투자 유치 대상기업을 만나 실제 투자 유치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후 총고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 대상 기업을 만나러 움직일 예정이다.


후군정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

후군정 총고문은 이에 앞서 뷰티타운 조성 초기 “프랑스에 세계 향수의 도시 그라스(Grasse)가 있다면 중국 후저우시에는 뷰티타운이 있다”며 “중국 뷰티타운을 동방의 그라스로 조성하는 것은 나의 꿈이며 화장품업계의 모든 자원을 통합, 화장품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은 나의 영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초상12국과 후군정 총구문에 이어 왕아남 화장품산업(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부사장이 후저우시 우싱구 투자유치 우수 개인상을 수상, 후저우 뷰티타운은 기관상과 개인상, 프로젝트상을 휩쓸었다. 왕아남 부사장은 지난해 뷰티타운 주요 프로젝트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왕 부사장은 “중국 뷰티타운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산업도 갈수록 성장하고 있고 중국 뷰티타운을 통해 글로벌화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올해도 뷰티타운이 세계적으로 앞선 산업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왕 부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중불 청년 리더스 포럼을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프랑스 화장품 기업의 중국 뷰티타운 입주를 환영하며 중불 화장품기업의 우호교류와 자원 공유, 호리공영(互利共嬴,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추진하겠다”고 중국 뷰티타운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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