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과 업무 협의

중국 뷰티타운 올해 사업 계획 공유 … 상호 협력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1-17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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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과 중국 뷰티타운이 11일 서울 양평동 CMN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판후아 후저우시 우싱구 주석(사진 오른쪽)이 후저우시 특산물인 실크로 만든 올해 달력을 조병호 CMN 발행인(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CMN 신대욱 기자] CMN(발행인 조병호)이 지난 11일 서울 양평동 CMN 사무실을 찾은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 관리위원회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올해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의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홍보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방문에는 판후아(潘华) 후저우시 우싱구 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후군정(侯军呈) 중국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 장지안(张健) 다이시진 부진장, 왕아남(王亚男) 화장품산업(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부사장, 조아희 중국 뷰티타운관리위원회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군정 총고문은 “그동안 화장품 업계의 전문 매체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국 뷰티타운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재 중국 뷰티타운은 주요 프로젝트가 완공 단계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윤곽을 잡아가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조성되는 글로벌 복합 뷰티 산업단지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은 2015년 첫 조성에 들어간 이후 2년여 만에 일부 완공된 프로젝트와 부대시설을 포함해 4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뷰티타운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37개이며, 산업 프로젝트 26개, 부대시설 11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투자액만 150억 위안에 이른다.


판후아 주석은 “앞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알리고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때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리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이와 함께 중국 뷰티타운이 글로벌 화장품 산업을 잇는 플랫폼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지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뷰티타운측은 올해 9월 한중 화장품산업 리더들이 모여 양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조병호 CMN 발행인은 “그동안의 홍보는 중국 뷰티타운의 전체적인 규모와 위치 등 큰 그림을 알리는데 중점을 둬왔다”며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는 시점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기업을 설득할 수 있는 세부적인 컨텐츠로 홍보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CMN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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