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자체 브로우 지식과 디지털 메이크업 기술이 결합한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상 브로우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인 ‘브로우 트라이-온(Brow Try-On)’이다.

‘브로우 트라이-온’은 베네피트만의 풍부한 브로우 지식과 디지털 메이크업 전문업체인 모디페이스의 기술이 결합된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다. 사진을 통해 얼굴형에 어울리는 눈썹 모양, 색상, 두께 등을 조정하면서 나에게 맞는 완벽한 눈썹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브로우 제품을 바른 듯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며, 완성된 브로우 메이크업 이미지를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또 해당 스타일에 사용된 베네피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브로우 트라이-온은 카메라 화면을 통해 실시간 메이크업이 가능한 라이브 버전과 즉석 사진 촬영, 이미지 업로드, 전문 모델 이미지 등을 선택한 후 나에게 맞는 브로우 모양을 고르고 눈썹 색상, 산 모양, 두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찾지 못해 브로우 메이크업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며 “다양한 눈썹 모양을 증강현실기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브로우 트라이-온’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눈썹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네피트 ‘브로우 트라이-온’은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