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메이크업 시장 진출 ‘메이크힐’ 론칭

쁘띠시술서 영감받아 아티스트 감성 접목해 탄생, 3월 정식 론칭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1-31 11:02:09]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박일우 기자] ‘메디힐’로 마스크팩 신화를 창조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메이크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엘앤피코스메틱은 1월 30일 강서구 등촌동 메디힐빌딩에서 오는 3월 정식 론칭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MAKEHEAL)’을 선보였다.


이날 권오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1년 뒤 메이크힐이 어떻게 뻗어나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메이크힐은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메이크힐의 수장은 메디힐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박철우 대표이사가 맡았다.


박철우 대표는 이날 메이크힐 브랜드 콘셉트에 대해 “메이크힐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성형) 시술과 처방이 무엇인지 분석, 메이크업으로 이 같은 효과를 즉각적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우선적으로 국내에서 브랜드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쯤 중국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술처럼 즉각적이고 강력한 효과 선사

이날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메이크힐은 드라마틱한 연출 효과로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전문의가 제공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이성적인 이론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하는 감성적인 터치를 접목, 기존 메이크업 보다 강력하고 시술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메이크업 애프터로 선사해준다.


쁘띠시술에 사용되는 성분들인 DNA, ARGIRELINE, 히알루론산과 피부에 유효한 성분들이 베이스 라인의 공통성분으로 함유돼 있다. 시술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메디컬 도구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날렵하고 이성적인 느낌을 살리고, 쥬얼리 같은 고급스럽고 반짝이는 재질감으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해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 제품은 베이스, 립, 아이, 페이스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원피엘 파운데이저, 브이세라 커버스틱, 에어젯 벨벳 립스틱, 노메스 아이라이너가 주요 메인 품목이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시술용어에서 착안한 재미있는 네이밍들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엘 파운데이저(1.P.L Foundaiser)는 한 번 터치로 빈틈 없는 무결점 페이스를 완성해주는 고밀착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곡선에 맞춰 정교하게 드로잉되는 레이저커버팁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넓은 레이저커버팁으로 얼굴 전체 커버는 물론 팁의 앞부분은 컨실러로 사용해 결점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브이세라 커버스틱(V-Cera Cover Stick)은 얼굴 곡선에 맞는 듀얼 컬러 커브바로 쉽고 자연스럽게 쉐이딩 효과를 줘 둥근 턱선을 날렵한 V라인으로 연출해주는 컨투어링 스틱이다.


에어젯 벨벳 립스틱(Airjet Velvet Lipstick)은 15가지 쉐이드로 선보이며,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리 텍스처가 입술 주름에 빈틈 없이 밀착되는 립 제품이다.


노메스 아이라이너(N.O.M.E.S Eyeliner)는 시술 없이 감쪽 같은 눈매 교정을 위한 1.4mm의 슬림하고 섬세한 아이라이너로 하루 종일 번짐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메이크힐은 론칭과 동시에 온라인 공식몰에서 판매된다. 향후 국내에서는 면세점과 드럭스토어에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 미주,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