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 인천항국제터미널에 전시·판매장 설치

인천TP-IPA, 업무협약 체결…월말 1천37㎡ 규모 오픈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2-02 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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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의 전시·판매장이 들어선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단체여행객 및 소무역상을 대상으로 한 ‘어울’의 홍보 등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항만공사(IPA)는 1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 뷰티산업 육성 및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 내 1천37㎡ 규모의 상업시설에 홍보부스 등 전시·판매장을 설치,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즈니스라운지와 휴게실 등 ‘고객라운지’ 공간이 함께 들어설 이곳에서는 ‘어울’의 다양한 화장품은 물론 인천지역 중소기업에서 만든 주방 및 유아용품 등도 전시·판매된다.


인천TP와 IPA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라운지와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의 서비스 향상 및 ‘어울’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및 고객라운지 운영 설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2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이들은 설문조사에서 출항 전 대기시간(평균 3시간)에 이용할 휴게시설이 가장 필요하고, 구매선호 제품은 화장품과 주방용품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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