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뷰티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세계 최초 디지털 마스트팩 ‘시크릿810’ 개발
시트에 기기 부착 이온자임·마사지 기능 제공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2-08 오전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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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연 어거스트텐 대표이사

[CMN 박일우 기자] 세계 최초 디지털 마스크팩을 표방하는 스마트 뷰티 스타트업 어거스트텐(August10)이 탄생한 결정적 배경은 ‘위기감’이었다. 2000년 IT 기업을 공동창업하며 15년간 ‘잘 먹고 잘 살던’ 최도연 대표는 우연히 중국 IT산업의 폭발적 성장세를 목격하고 창업을 결심했다.


“IT분야는 우리가 중국보다 한 발 앞섰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도적 한계로 실현되지 못한 아이디어들이 중국에선 이미 활발하게 사업화 됐더라고요.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랄까. 그동안의 자부심이 깨지면서 이러다 우리가 중국 하청으로 전락하는거 아닌가 하는 위기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최 대표가 느낀 위기감은 사업적 측면만은 아니었다. 사회에 자리잡은 기성세대로서 젊은세대에 ‘돈’이 다가 아닌 ‘의미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고민도 함께 생겼다. 그래서 찾아낸 아이템이 자신이 가진 장점(IT)과 향후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뷰티’의 융복합 버전인 디지털 마스크팩이다.


IT와 뷰티의 합작품 ‘시크릿810’은 동서양의 융합품이기도 하다. 피부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서양의 이온자임 기술과 V라인을 만들어주는 동양의 마사지 기능이 제품에 함께 녹아들어있다.


“시크릿810은 이온자임을 조절하는 이온자이머와 전용 앱, 마스크 시트로 이뤄져 있어요. 기존 마스크팩들이 단순히 얼굴에 시트를 씌워 유효성분을 흡수시키게 하는 반면, 우리 제품은 시트 위에 이온자이머를 부착해 유효성분을 진피층까지 흡수시키고 얼굴축소, V라인, 피부탄력, 리프팅 등 효과를 내는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마스크 시트는 의료용으로 제작된 특허받은 이중압박 엘로스 장섬유를 사용한다. 이온자임 기술이 최고 효과를 발휘하는 25분간 시트가 마르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트에 그려진 무늬는 5대 경혈 포인트 등을 담은 혈행지도로, 디자인 효과와 함께 소비자들이 혈행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고안했다.


시크릿810은 윤광·물광·결광·반사광에 탁월한 ‘키스미 에디션’과 토탈 스킨케어 효과를 주는 ‘미라클 에디션’ 두 가지로 출시돼 있다. 지난해 9월 양산 체계를 갖춰 준비는 완벽히 마쳤다.


유통전략은 해외시장 우선주의다. 올해는 특히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신규 진출하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기대도 크다.


“시작할 때 해외시장부터 봤어요. 해외에서 인정받은 뒤 국내에 들어올 계획이었죠. 국내 백화점, 면세점과 에스테틱숍에 유통하고 있지만 주 공략대상은 해외입니다. 처음 문을 두드린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필리핀에 현재 진출해 있습니다. 가장 반응이 좋은 나라가 일본인데, 올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겁니다. 유럽을 가기 위한 테스트마켓으로 남아공을 보고 있어요. 남아공에서 성공하면 유럽 문턱 넘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중국시장은 조만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진출할 예정이고, 사우디아라비아 진출도 계획 중입니다”


최 대표는 인터뷰내내 ‘길게 보고’ ‘가치를 만드는’ ‘큰 틀’이란 단어를 반복했다. 그의 꿈과 닿아있어서다.


“젊은세대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에요. 그러기 위해 먼저 디지털 뷰티는 한국이 최고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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