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네일 신제품 데뷔 무대 ‘자리매김’

네일엑스포 2018, 60여 브랜드 참가…1만5천여 ‘여심’ 어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12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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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국내·외 네일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일 박람회인 네일엑스포 코리아 2018(NAILEXPO IN KOREA 2018)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려 네일미용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의 유명 네일 브랜드가 3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시관을 채웠으며,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담아 행사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1만56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추운 겨울의 한파를 무색케 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준비된 다양한 홍보활동이 주목을 끌었다. 네일숍주의 봄 시즌 불황 탈출과 관람객 몰이를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유명 브랜드들이 다양한 사전 릴레이 이벤트와 사전등록 입장권 할인 혜택 등의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의 결과로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참여 브랜드 대부분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바이어의 참여도 돋보였는데 뉴욕 유명 네일리스트인 진순(JINSOON)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많은 이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겨울 서울네일엑스포 2017에서 첫선을 보였던 진순네일의 이번 박람회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국내 네일 산업을 주도하는 유명 브랜드 반디의 봄 컬렉션에 이어 다이아미, 젤리핏, 그라시아재퍈, 아이즈미, 에스떼미오, 쇼미, 천사네일 등의 브랜드에서 봄 트렌드 신제품과 아트를 시연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일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성장하는 시즌 네일엑스포 행사는 K-NAIL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국내 네일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이어 2018년 한 해 동안 총4번의 시즌 네일엑스포를 개최해 K-NAIL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일엑스포 사무국은 오는 4월 대전에서 제1회 DINAIL을 개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새로운 지역에서의 힘찬 첫 출발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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