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성분 내세운 탄력 화장품 ‘인기’

증삼수TM‧트루 에이징 익스트랙트‧에토신 등 함유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27 0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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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 성분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찾아낸 진귀한 식물 성분 등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탄력, 보습 등을 돕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찾는 이들의 수요가 커진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건조하고 탄력 없는 피부가 고민인 이들 사이에서 피부 탄력 개선을위한 특화 성분을 활용한 제품들이 입소문을 타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킨은 피부 탄력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인 ‘에토신(Ethocyn®)’을 함유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3종을 선보였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듀엣의 3가지 제품으로, 이들 제품 모두 핵심 성분으로 에토신을 함유했다. 여기에 제품별로 코엔자임Q10, 비타민C, 녹차 추출물 등 5가지 항산화 성분 또는 타라 열매 추출물과 코토니 추출물로 구성된 스킨 컴포트 레이어, 식물성 스쿠알란, 베지터블 오일 등 식물성 보습 성분이 더해졌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에는 인삼의 수분과 영양 성분을 응축시킨 원료인 ‘증삼수TM’ (Steamed Ginseng Water ConcentrateTM)을 담고 있어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출시한 크리스탈 루미에 168 리페어 크림은 168시간 자연 숙성으로 얻은 ‘트루 에이징 익스트랙트™’ 성분을 담았다. 유수분 밸런스와 광채, 피부장벽을 케어해주며,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부여한다. 이 성분은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의 인동초와 땅과 나무의 기운으로 태어난 귀한 버섯 백화고를 자연 숙성한 성분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위네이지 캐비어 스페셜 크림에는 바다의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벨루가 캐비어 추출물’의 영양을 담았다. 여기에 콘드로이친 황산이 다량 들어있는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탄력 효과가 우수하다.


리엔케이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셀 투 셀 크림에는 영원 불멸을 상징하는 3가지 지상식물에 해양에서 찾은 생명력 강한 식물 ‘록샘파이어’까지 총4가지 식물에서 원형 그대로 추출한 ‘리얼 셀’ 100만개가 함유됐다.


더샘이 내놓은 메르비에 하이드라 5종에는 ‘두날리엘라 살리나’가 들어있다. 호주의 핑크호수 레이크 힐리어의 유일한 생명체로 알려진 것으로 강한 염분과 건조한 환경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핑크색으로 변하는 프랑크톤으로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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