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박준뷰티랩, 준앤안티, 에코쟈뎅의 본사 피앤제이에서 베스트 헤어스타일 선정을 위해 진행한 2017 트렌드픽 어워드에서 박준뷰티랩 유진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고 헤어스타일로 선정됐다.

2017 트렌드픽 어워드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투표수는 총13만8413건이었으며, 박준뷰티랩 산본점의 유진 디자이너는 전체 투표의 47.5%인 6만4263표를 받아 1등을 수상했다. 이어서 박준뷰티랩 산본점의 태은 디자이너가 3만3001표로 2등, 준앤안티 명동점 시아 디자이너가 6,713표, 대전한남대 김모음 디자이너가 3,679표로 각각 3등와 4등을 차지했다.

1등을 수상한 박준뷰티랩 산본점 유진 디자이너는 “어떤 스타일을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산본점 지선화 원장님, 김소정 원장님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다. 두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공들인 스타일이었는데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멋진 스타일로 보답하는 디자이너가 될 테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로 선정된 헤어스타일과 투표 결과는 트렌드픽 어워드 사이트(http://parkjunaw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댓글 이벤트 결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렌드픽은 지난 2017년 고객들에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추천하기 위해 서울, 경기, 대전, 김해, 부산 등 전국 가맹점의 디자이너 67명이 참여한 프로젝트다. 디자이너가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헤어 모델에게 스타일을 직접 시술했으며, 이를 통해 레이어드컷, 볼륨펌, C컬펌, 투블럭컷, 가르마펌, 애쉬컬러, 바이올렛컬러, 투톤 염색 등 100가지 이상의 헤어 키워드를 만들어냈다. 총 67개의 트렌드픽 헤어스타일은 박준뷰티랩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pnj_parkju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