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과도한 이중세안 보다는 오일, 약산성 세안이 더 효과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2-27 2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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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미세먼지=피부의 적’은 이미 공식화 됐다. 실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체감 조사결과에서도 98.2%가 심각하다고 답했을 정도다.


피부에 쉽게 달라붙는 미세먼지는 피부 건조를 일으키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여드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기도 하다. 미세먼지는 황사와 함께 봄철에 특히 기승을 부려 이맘때면 부쩍 신경 쓰이기 마련.


이에 미세먼지를 박멸하는 클렌징 노하우들이 공유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강력하고 꼼꼼한 클렌징이 더욱 중요해진다. 안티폴루션 클렌져는 물론 모공 깊숙한 곳까지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브러쉬 같은 세안 전용 도구들의 인기가 높은 이유도 그래서다.


‘반전클렌징’으로 유명한 맥스클리닉의 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모공에 남은 상태에서 화장품을 바르면 노화는 물론 피부 질환 문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면서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럽고 트러블이 잦아졌다면 클렌징에서 답을 찾을 때”라고 덧붙였다.


과도한 이중 세안 보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과도한 이중 세안은 필요 이상으로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맥스클리닉이 제안하는 제품은 ‘블랙에디션 로얄 캐비어 반전 오일폼’이다. 오일이 물과 닿으면 거품으로 변하는 제형으로 한 번에 번거로운 이중세안이 가능한 반전 오일 클렌저다. 이 제품은 피부결 사이에 낀 더스트 세정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실험까지 완료했다.


슈에무라의 ‘뉴트리 넥타 클렌징 오일 인 에멀전’도 클렌징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을 에멀전의 부드러운 텍스쳐로 담아내 예민한 피부에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다. 센카의 ‘퍼펙트 오일 휩’은 EWG 안심 1등급 오일 클렌징 성분이 함유된 거품으로 이중 세안을 하지 않아도 마스카라까지 녹여낸다.


최근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인증받은 안티폴루션 클렌저가 다수 출시되고 있는데 배우 정소민이 사용해 유명해진 리얼베리어 ‘크림 클렌징 폼’도 주목할만하다. 이 제품은 저자극 약산성 크림 클렌징 폼으로 임상시험을 통한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 테스트에서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입증받았다.


리리코스 ‘마린 딥 클렌징 머드 폼’도 모공에 쌓인 유해한 미세 먼지와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저자극 클렌징 폼으로 뛰어난 보습 효과까지 지녔다.


마일드한 필링 제품을 사용해 매일 모공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파파레서피의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 토너’는 피부 트러블 완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루페올 성분을 함유한 가지추출물이 듬뿍 적셔져 오염물질로 인해 올라오는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지친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한다.


장갑 형태의 파파레서피 ‘듀얼 클렌징 타올’과 무스투스 ‘딥 클렌징 타올’은 비스코스, 극세사 양면 원단으로 극세사 면을 사용하면 부드럽게 클렌징이 가능하고 비스코스 원단 쪽을 사용하면 피지나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봄철에는 머리카락과 두피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트린다. 건강샴푸 브랜드 프레시팝의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나빠진 두피와 모발을 위한 케어 제품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퓨어 스마트 샴푸’는 세정으로 먼지 케어뿐 아니라 딥 클렌징을 통해 두피 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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