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탈모방지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 특허

줄기세포 배양액 활용 탈모 방지, 발모 촉진 효과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2-28 2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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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월 28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자극된 줄기세포 배양액의 발모 촉진능 및 이의 용도’로,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모발 퇴행기 환경에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탈모 방지 등 이에 맞는 약리효과를 낼 수 있는 배양액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줄기세포 배양액은 줄기세포 자체가 아니라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액체로, 줄기세포가 분비한 다양한 유효인자를 함유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액을 연구해 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 이미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기술을 탈모 관련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기술을 추가하며 제대혈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기술 등의 분야에서 총 73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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