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엑스포’ 아시아 6개국서 인기리 개최

올해 청두‧상해, 호치민, 방콕 등 7개 도시에서 열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3-12 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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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 2017 K-뷰티엑스포 베트남, 오른쪽 2017 K-뷰티엑스포 대만, 아래줄 왼쪽 2017 K-뷰티엑스포 방콕, 오른쪽 2017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사진제공=킨텍스]

[CMN 심재영 기자] ‘K-BEAUTY EXPO(K-뷰티엑스포)’가 한류 붐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지난 해 태국, 베트남, 대만, 한국 등 4개국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았고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장해 아시아 주요 6개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뷰티엑스포’는 미래 신성장동력 유망산업 중 하나인 뷰티화장품분야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 킨텍스가 주관하는 뷰티전문 전시회이다.


‘K-뷰티엑스포’ 중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2009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6년부터는 ‘K-뷰티엑스포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3개국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국내 최초 해외 진출 뷰티 전시회로 기록된 ‘K-뷰티엑스포’는 한국 뷰티의 해외 진출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 ‘K-뷰티엑스포’는 기존 한국관과 달리, 각국 현지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와 동시 개최해 참가업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참가비 대폭 지원, 자체 수출상담회 개최, 통역원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해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박람회를 3회 개최하여 아시아 국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유력바이어 410여개사를 포함한 총 66,122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또한 1,46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전년도 ‘K-뷰티엑스포’ 만족도 조사에서 81%의 참가업체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83% 이상의 참가기업이 내년도에도 재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는 여타 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치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평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장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청두·상해,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 킨텍스 측의 설명이다.


K-뷰티엑스포를 주관하는 킨텍스(KINTEX) 윤효춘 부사장은 “한국 뷰티 강소기업이 글로벌 뷰티시장에 널리 진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전시회의 목표”라며 “향후 아시아 국가를 넘어 북미, 유럽 지역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뷰티엑스포’ 참가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없이 해외 뷰티 박람회를 참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K-뷰티엑스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합리적인 참가비와 더불어 지원금 정책을 통해 해외박람회 참가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경기도 소재기업에게는 참가비 50% 이상의 지원금, 운송비, 통역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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