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UAE 표준측량청과 MOU 체결

할랄인증‧중동 수출 지원 한국 대표 사무실 역할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3-13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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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 IBITA)는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 표준측량청 ESMA(청장 압둘 알마니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가 체결 내용은 화장품‧뷰티산업 분야 및 농식품분야 등의 할랄인증 협력과 상호 무역발전을 위한 플랫폼 개발, 무역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장려 등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 정부 14개 부처가 참석했고 UAE 측에선 수석 대표인 술탄 알만수리 경제부장관을 비롯, 압둘 알마니에 ESMA 청장 등이 참석했다.


압둘 알마니에 ESMA 청장은 “올 4월 UAE 표준측량청ESMA(할랄인증 및 중동 아랍권 수출지원)의 한국 단독 대표부 사무실을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에 두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IBITA와의 협력 관계를 전방위로 발전시키기 위해 윤주택 IBITA 이사장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UAE는 2014년에 자체 할랄 식품과 뷰티 인증기준을 수립하고 걸프 6개국(GCC)의 할랄 인증기준은 물론, 전 세계 무슬림 회원국 기구(OIC)의 할랄식품 및 뷰티인증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택 IBITA 이사장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기준등 정확한 정보전달과 실효성 있는 수출지원을 위해 정부 해당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장품-식품 기업들이 중동 이슬람 표준에 맞춰 진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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