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로 평가받는 사사(SASA)의 말레이시아 매장에 입점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사 매장 입점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에 이은 것으로, 이번 입점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사사(SASA)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로 평가받고 있다.

비프루브는 말레이시아 지역 내 35개 사사 매장에 입점, 주요 제품을 본격 판매하게 된다. 회사측은 무엇보다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 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비프루브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증명해 K-뷰티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사사 말레이시아 매장 입점으로 해외 소비자들뿐 아니라 바이어들도 비프루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비프루브의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프루브는 오는 5월에는 사사(SASA) 싱가포르 매장 입점, 6월에는 일본 홈쇼핑에 런칭, 해외 영역을 보다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