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케어 열풍에 뷰티 디바이스 출시 봇물

클렌징부터 트리트먼트까지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인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3-15 1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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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셀프케어를 선호하는 홈케어족이 확산됨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히 피부과나 피부미용실을 가지 않아도 그에 버금가는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가 잇따라 출시돼 화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해마다 10% 이상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약5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선 뉴스킨이 일찍이 페이스 & 보디 케어 디바이스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시스템’과 맞춤형 스킨케어 디바이스 ‘에이지 락 미’을 출시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최근 ‘에이지락 루미스파’를 출시해 홈케어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킨 에이지락 루미스파는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 헤드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고 마이크로 펄스 진동을 통해 딥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까지 가능하게 했다.


실큰의 ‘실큰 블루’는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24개의 블루라이트와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프락셔널 열 에너지 기능이 있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누페이스의 ‘누페이스 트리니티’는 생체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한 홈케어 미용기기다. 피부 표피에서 진피, 근육층 내부 세포막까지 자극을 줘 안면 리프팅 및 피부 모공 축소, 브라이트닝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코리아테크가 선보인 얼굴 근육 운동 기구 ‘파오’는 처지고 굳어진 얼굴 근육을 끌어올려 리프팅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마우스 홀드 부분을 입술로 물고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주는 동작을 실시해 입 주위 근육을 자극한다.


LG전자 프라엘의 ‘더마 LED 마스크’는 2가지의 LED 불빛 파장을 통해 피부 톤업 및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로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마, 입가, 눈 밑 등 칙칙해지기 쉬운 부위의 케어를 돕고자 120개 LED 라이트를 집중 배치, 골고루 침투하여 피부 속부터 광채를 밝혀준다. 기기 내 음성 가이드를 지원하여 처음 사용 시에도 편리하게 작동 가능하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 은성글로벌도 최근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이롤(V-Roll)’을 선보였다. 브이롤은 경락 전문가의 니딩 마사지를 셀프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주파 에너지를 통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얼굴 브이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달 14일 동아TV 뷰티앤부티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사용이 번거로워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도 많아지다 보니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1인 가구의 성장,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 등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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