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

박덕훈 대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 전략 제고에 힘쓸 것”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3-15 1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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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바이오 소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지난 12일 특허청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제도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활동을 지속해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제도다.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바이오스펙트럼은 특허청 사업지원 시 각종 혜택,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2000년 창립이래 천연물로부터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화장품, 의약품용 원료를 개발해오고 있다. 20여명의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과 매출액의 15~20% 정도를 R&D에 꾸준히 재투자하는 경영진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또 각각 100여 건의 특허와 논문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우수특허 연구자’로 박덕훈 대표가 선정된 바 있다.


박덕훈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연구역량과 지식재산 경영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바이오스펙트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연구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 전략 제고에도 힘을 쏟겠다’고 인증획득 소감을 말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피부에 유익한 천연 효능물질들을 발굴, 화장품 제조판매사들에 뛰어난 품질의 효능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돼 18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K-뷰티 최고의 기업들을 비롯하여 유명 해외 대기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화장품 제조사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4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클라리언트와 지분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100억원의 운영 자금은 물론 공동 연구와 공동 사업화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을 계기로 바이오스펙트럼의 연구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향후 천연물에서 유래된 효능원료를 전세계 퍼스널케어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법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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