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 중동지역 2위 이란 화장품시장 연다

주력제품 8종 이란식약국 허가 취득 완료, 4월초 첫 선적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3-23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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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를 앞세워 이란 화장품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이란식약국으로부터 주력제품 8종에 대한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하고 현지 유통채널을 통해 중동에서 두번째로 큰 인구 8,200만명, 33억4천만달러(한화 3조6천억원) 규모의 이란 시장에 진출키로 한 것.


세화피앤씨는 최근 이란식품의약국으로부터 모레모 페이셜 클렌징 오일 잇츠 매직과 페이셜 클렌저 잇츠 폼,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모레모 브랜드 페이스-헤어 제품 8종에 대한 화장품 유통판매를 위한 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오만, 레바논, 튀니지, 바레인, 이란 등 중동지역 8개국에 모레모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세화는 4월초 이란에 초도물량을 선적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내달부터 이란 화장품 시장에 모레모 브랜드를 공식 론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란 코스메틱시장은 매년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지역 2위 시장으로, 2015년 기준 헤어용품이 24%, 기초화장품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2030 신세대 여성층의 화장품 소비가 급증하고 K뷰티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훈구 대표는 “모레모 화장품이 이란의 2030 신세대 여성들이 사랑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란 현지 파트너를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단기간에 중동지역 한류화장품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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