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가 있는 ‘진짜 브랜드’ 만들 겁니다”

피부 속까지 챙기며 재구매율 98%…글로벌 성과도 가시화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3-29 오후 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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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걸 제이윤 대표

[CMN 이정아 기자]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좋은 회사도 좋은 사람들이 만드는 겁니다. 제품도 마찬가지, 좋은 사람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 그게 좋은 브랜드가 되는 거죠. 내가 에너지 넘쳐야 직원들도 처지지 않습니다. 나의 에너지를 공유하고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표가 ‘행복 바이러스’를 온 몸으로 내뿜으며 제이윤에 합류한 건 작년 7월경이다. 행복한 회사는 오너가 만드는 것도, 대표가 만드는 것도 아니라고 극구 주장하지만 그의 등장 전후를 비교하면 분위기가 꽤나 달라졌다.


“회사 생활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감과 떳떳함입니다. 무엇보다 대표직을 제안한 오너가 제품에 대해 ‘프로’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서로간의 신뢰도 있었지만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도 높게 쳤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은 이유다. 이 대표는 서울문화사와 두산매거진을 거친 잡지 창간 전문가다. 두산매거진에만 꼬박 20년을 몸담았다. 보그, GQ, 보그걸, 얼루어, W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알고보면 패션, 뷰티 DNA가 밑바탕에 탄탄히 깔려있다.

“코스메틱은 ‘또다른 패션’입니다. 이너 뷰티가 되어야 아우터 뷰티가 됩니다. 피부 겉뿐 아니라 안까지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편한 에스테틱 홈케어를 지향하는 렛미스킨을 비롯해 라뮤즈, 비퓨어 등 우리 브랜드의 재구매율은 98%입니다. 써보는 것 만큼 좋은 마케팅은 없다 생각합니다.”


4년차 제이윤, 온라인 베이스에서 오프라인과 수출 등 유통채널 확대에도 힘을 쏟기 시작했다. 관심있게 보는 시장은 동남아다. 2주전에는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왔다. K-뷰티, 한류가 그래도 아직은 유효해서다.


물론 지역을 다양화하면서 성과도 내고 있다. 작년에 러시아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 일본에 있는 바니스 뉴욕 6개 매장에 진출해 있으며 뉴욕 바니스 백화점에도 입점을 확정했다. 미국 웨스트필드 백화점도 잡았다.


“올해가 우리에겐 엄청 중요합니다.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아는, 헤리티지가 있는 ‘진짜 브랜드’로 만들 겁니다. 코스메틱 원조격인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지금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적기입니다.”


누군가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즐겨하며 스스로 ‘디벨로퍼’를 자청하는 이 대표. 그의 좌우명은 ‘많이 놀자’이다. 올해 더 많이 놀 생각이다. 노는 곳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비즈니스가 만들어진다. 그에게는 노는 것이 곧 일이고 성장이다. 이 대표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만 15,700명에 이른다. ‘이광걸’이란 플랫폼 안에서는 ‘못하는 게 없고 안되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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