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KOTRA·중진공, 미얀마 양곤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4-03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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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현지시간 3월 30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정션시티 타워(Junction city Tower)’ 7층에서 중소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양곤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김기준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현지 진출 한국기업인, 현지 투자청,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마케팅, 법률, 회계 컨설팅 등 현지 시장진출도 지원한다. KOTRA와 중진공은 국내 입주기업 모집까지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22개소 해외 인큐베이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도매업·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KOTRA 지사화물류사업팀, 중진공 국제협력처에서 문의와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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