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특색 맞는 전략 변화 있어야 중국서 성공”

린린 CIBE 대표, ‘한중 청년리더포럼’ 주제발표 통해 강조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4-05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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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린 CIBE 대표가 지난달 29일 열린 한중 청년리더포럼에 연사로 참가했다. 사진 중앙이 린린 대표.

[CMN 신대욱 기자] “중국 특색에 맞는 뷰티업계의 제품 혁신과 새로운 유통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야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린린(琳琳) CIBE(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청년 리더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 특색이 있는 뷰티업계 혁신과 지속가능한 가치가 높은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제발표를 통해서다.


린린 대표의 주제발표는 이번 한중 청년 리더포럼 세 번째 세션 주제인 ‘라이프스타일의 진화와 마케팅 전략’에 맞춰 이뤄졌다. 린린 대표는 이번 포럼에 중국 청년 대표이자 세 번째 세션을 이끄는 중심 연사로 초청됐다.


린린 대표는 무엇보다 중국내 유력 뷰티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는 CIBE를 통해 발견한 제품 혁신과 새로운 유통전략, 과학기술 혁신, 창업,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등을 두루 살피며 중국내 성공 가능 방안을 제안했다.


린린 대표는 “뷰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지금 새로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상업 환경은 물론 소비자들의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린린 대표는 이어 “이같은 대응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특색’에 맞는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린린 대표는 이날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CIBE를 소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올해 전시회 주빈국으로 한국을 지정해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 킨텍스(KINTEX)와 제휴를 맺고, 킨텍스가 운영하는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를 이번 CIBE 상하이에서 그대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서울경제신문 자매지 포춘코리아와 한중청년리더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국제 포럼이다. ‘2018 한중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80여명의 한중 유망 청년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 토론을 펼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한중 플랫폼 합작 시너지 효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라이프스타일 진화와 마케팅 전략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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