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중국 소비자 위한 신매장 오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중앙로로 이전…신제품 마스크팩 출시
[CMN 심재영 기자]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메인 거리인 중앙로로 이전 오픈해 한중 해빙무드 속 브랜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명동에 새로 매장을 오픈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존 운영하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메인 거리인 명동 중앙로로 옮긴 것으로 매장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매장의 고객 전용 공간에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해 1층과 2층을 각각 다른 콘셉트로 구성했다. 1층은 누구나 부담없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2층은 뷰티 스튜디오로 꾸몄다. 핫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1인 방송 스튜디오, 파우더룸, 포토존,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이와 함께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 개발 등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선보인 ‘허니듀 마스크 3종’은 중국인들이 꿀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이 2제품은 마누카 꿀과 프로폴리스의 조합으로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꿀 특유의 끈적임과 무거움을 줄여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5가지 채소 및 과일 추출물을 선별 함유한 3종 구성으로 피부 활력, 피부 진정, 탄력 강화 등 원하는 기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선출시한 허니듀 마스크 3종은 높은 인기를 끌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활동에 발 맞춰 제이준코스메틱도 중국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