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인 국내 최대 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주최, 2018 대한민국뷰티산업박람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4-13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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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피부미용인들의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 피부미용분야 박람회인 ‘제30회 2018 대한민국뷰티산업박람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피부미용 박람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정·관계 관련자와 피부미용업주, 일반 참가자, 부스 참관 업체 등 많은 이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와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60여 업체에서 100여개 부스를 전시한 가운데 6천여명의 피부미용업주 및 일반 관람객이 참관했다.


파란메디코스, 올댓네이처, 메디안스, 제스파, 뷰렌코리아, 은성글로벌 등 국내 피부미용 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업체들이 부스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피부미용실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선희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서울시장 표창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모범지회와 모범지회장, 중앙회장, 공로패 등 다양한 표창을 지회 회원들에게 수여했다.


조수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대한민국에 전문 피부미용인이 탄생한지 11년째가 됐다”면서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분명 미용기기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하는 주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보건복지법안심사 소위에서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미용기기 사용에 대한 문제는 주무과인 보건복지부에서도 풀어야 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미용기기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교육기관에서 이미 이뤄지고 있는데도, 산업현장에서는 쓰지 못하는 불합리는 힘있는 단체의 적폐다. 힘을 합쳐서 (의사단체)를 논리적으로 이해시키고 끈질긴 단합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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